아페쎄(A.P.C.) 쁘디 뉴 스탠 생지 데님 직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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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내돈내산 리뷰

아페쎄(A.P.C.) 쁘디 뉴 스탠 생지 데님 직구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 3주전에 구매한 아페쎄 생지 데님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아페쎄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페쎄 브랜드 로고

우선 아페쎄(A.P.C)라는 브랜드는 1987년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 Jean Toutiou가 설립한 프랑스 기성복 브랜드입니다. A.P.C.는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éation의 약자입니다.  즉, 생산과 창작을 위한 아뜰리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릅답게 지루한 옷'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으며, 파리에서 좋은 청바지를 어디서 사야하는지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누구나 이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브랜드의 특징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옷들을 제작하지만 컬러감과 소재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당연히 청바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쁘디 스탠다드(Petit Standard)와 쁘디 뉴 스탠다드(Petit New Standard)라인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두 제품의 명확한 차이점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그냥 스탠다드가 더 기장이 긴 슬림 배기 핏으로 출시되고 뉴 스탠다드가 슬림 크롭 핏으로 출시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번에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쁘디 뉴 스탠다드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독일의 편집샵인 컬티즘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페쎄 바지를 싸게 구매하시려고 이 사이트를 애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cultizm.com/kor/denim/jeans/7507/a.p.c.-new-standard-indigo-red-selvage-14.5oz

 

A.P.C. New Standard Indigo Red Selvage 14.5oz

- Style: New Standard - Fit: Slim fit - Straight leg - Mid rise - Color: Indigo - Material: 100% cotton - Made of 14.5oz Japanese selvedge denim - Sanforized - Button-fly - Engraved 'A.P.C. rue Madame près du Luxembourg' button Our...

www.cultizm.com

해당 사이트의 제품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현재는 세일중이지 않기 때문에 약 23만원에 배송비와 관세가 추가적으로 붙습니다.

저는 세일을 할 때 배송비 12,500원을 포함하여 107,528원이라는 초특가 가격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매는 2020/7/31일에 하였으며 배송은 8/12일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총 13일, 약 2주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들어올 때는 Deutsche Post를 통해서 들어왔고 그 이후에 국내에서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왔습니다.

처음 배송이 왔을 때 비닐 포장이 되어 살짝 놀라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걱정이 되었지만 잘 소독하여 개봉을 했습니다.

개인 이름과 주소 때문에 가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봉투를 개봉하여 확인을 하였을 때 영수증과 함께 잘 포장된 바지가 함께 왔습니다.

바지를 바로 개봉하여 어떠한 느낌인지 보여드리고자 촬영을 했습니다!

저는 대부분 제품들을 허리 31인치를 구매하여 착용하기 때문에 W31 L34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제 신체 사이즈는 키는 183cm, 체중은 73kg정도입니다.

착용한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착용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생각보다 허리가 너무 조여서 힘들어서 못찍었습니다.

한 사이즈를 업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돈 주고 샀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ㅠ

잠깐 시착을 한 결과 기장은 충분히 길어서 두번 접어야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너무 딱 맞아서 정말 단추가 잠구기 너무 힘들었고 앉아서 숨쉬는게 힘들었습니다. 살을 빼서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구매를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백화점에 가서 시착을 해보시면서 제품의 사이즈를 아시고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생각없이 바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