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 20ss 니트 베스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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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내돈내산 리뷰

앤더슨벨 20ss 니트 베스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제가 정말 관심을 가지고 가장 좋아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앤더슨벨 로고 출처 : https://anderssonbell.com/index.html

이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4 년 서울에서 론칭 한 브랜드 “Andersson Bell”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스칸디나비아의 두 문화를 대조하여 영감을 얻었습니다. Andersson Bell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새로운 오브제를 만들기 위해 스칸디나비아 분위기를 재해석하여 출시되었습니다. 브랜드의 각 단어에는 고유 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어 인“Andersson”은 전형적인 스웨덴 성에서 따온 것이고 두 번째 단어 인“Bell”은 전통적인 한국 사원 종을 나타냅니다. 단순히 대조되는 두 가지 문화적 특성이 하나로 결합되어 Andersson Bell이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Andersson Bell은 대비를 두어 자신의 관점과 독특한 브랜드를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스칸디나비아에만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함께합니다.

초기의 컬렉션은 스칸디나비안 라인으로 출시 되었으며 국내에서 점점 입지를 넓히며 현재는 ss컬렉션과 함께 fw컬렉션이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 파리의 패션위크에 참가하였고 영국의 가장 오래된 럭셔리 백화점인 리버티에도 입점을 하는 등 다양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 브랜드의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거의 각 컬렉션벌로 최소 한 제품은 갖고 있는데 지난 20ss 컬렉션에서 제가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인 JTBC 방영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서 8/10일에 가수 정승환님이 입고 나오신 옷으로 올해 니트 베스트가 정말 유행인데 그 와중에 독특한 컬러감을 선보이는 모나코 슬리브리스 니트 베스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 하나는 레드 하나는 블랙입니다.

발매가는 65,000원으로 나름 저렴한 금액에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신사를 통해 쿠폰, 적립금 다 사용해서 55,9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는 품절)

모나코 슬리브리스 니트 베스트

제품을 처음 받은 순간 재질이 너무 얇고 중간 중간에 빈틈이 있어 옷이 찢어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 제품을 보시면 약간 앤틱 느낌이 들고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아닌 유럽느낌의 옷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디를 하는 것도 정말 어려움이 있을텐데 저는 항상 제품의 룩북을 보면서 최대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첫 룩을 보시면 위에는 니트베스트만 입고 아래는 청바지를 입어서 매칭을 하는데 저는 이렇게 아무것도 안 입는 것은 부담스러워서 지양합니다 ㅎㅎ... 그래도 위에 자켓이나 코트로 가리면 정말 느낌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 룩은 셔츠위에 니트 베스트를 입고 연청바지를 입어서 매치를 했는데 앞서 보여드렸던 가수 정승환님의 코디도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디가 가장 무난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실측 사이즈를 첨부해드립니다!

(전체적인 사진의 출처 : https://m.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1324058/0)

 

하지만 지금은 날씨가 너무 덥고 긴팔 긴바지를 입으면 땀으로 홍수를 만들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입기보다 반팔 반바지에 입어 보았습니다!

청계산 카페 베네스타

이 더운 여름날에 무지 흰색 오버핏 티셔츠에 짧은 중청 반바지를 입고 그 위에 니트 베스트를 입어서 최대한 시선이 니트베스트에 가도록 했습니다!

제가 패션에 많은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서 색상 배치를 못했을 수 도 있는데 양해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이 제품의 리뷰를 해보자면 얇아서 옷이 찢어질 걱정이 조금 생기고 가장 밑부분이 조금씩 울어서 말리지만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정말 유니크한 제품이라 색상 활용을 잘하면 정말 예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대도 나름 저렴하게 발매가 되었고 무난한 옷들과 함께 입으면 정말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는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이외에도 앤더슨벨 제품이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앞으로 천천히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만큼 제품이 유니크하고 브랜드 감성이 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각 시즌별로 제품을 한 두개정도만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