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A bathing ape) 무크지 리뷰

오늘은 일본의 유명한 스트릿 브랜드 베이프(A bathing ape)의 무크지(잡지부록) 상품에 대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요즘 가장 관심있어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ㅎㅎ

 

제품 소개에 앞서 베이프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갈게요!

베이프는 일본의 DJ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한 패션 디자이너 니고(NIGO)가 1993년 런칭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입니다. 전체 이름인 A BATHING APE 보다는 BAPE라는 약자로 자주 불립니다.

브랜드로 로고로는 아래의 그림처럼 원숭이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설립자인 니고는 패션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 지인에게 400만엔(약 4000만원)을 빌려 자신의 대학동기와 함께 설립한 NOWHERE라는 가게에서 베이프는 시작했습니다. 베이프의 모티브인 원숭이 캐릭터는 1968년작 영화 혹성탈출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강물에서 목욕하는 원숭이의 모습으로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하는 것처럼 풍요로운 삶을 그려낼려 했습니다.
2011년에 니고가 회사의 지분 90%를 홍콩의 의류 브랜드 I.T에 매각했고, 현재는 중국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연예인들 특히 힙합 아티스트들이 입고 나오면서 유행했고 현재는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도 매니아 층이 두텁게 존재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파는 잡지와 다르게, 일본은 특이하게 무크지라는 것이 있는데 이건 브랜드의 시즌북과 그 브랜드의 제품이 함께 들어가 있는 잡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매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서점들의 판매 링크를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교보문고 : https://search.kyobobook.co.kr/web/search?vPstrKeyWord=a%2520bathing%2520ape&orderClick=LAG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All&SearchWord=a+bathing+ape&x=0&y=0

YES24 : http://www.yes24.com/searchcorner/Search?keywordAd=&keyword=&domain=ALL&qdomain=%C0%FC%C3%BC&Wcode=001_005&query=a+bathing+ape

 

매해 브랜드의 시즌별로 이 무크지가 출시되는데 함께 동봉되는 제가 구매한 상품이 뭔지 같이 알아봅시다!!

1. 18fw 베이프 무크지

 

이렇게 잡지와 함께 제품이 있는데 이번 18fw는 에코백이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 보실 수 있듯이 크기도 적당하고 흐물흐물하지 않아서 물건을 넣어도 형태가 잘 유지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고 평상시에 가벼운 외출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들고 다닙니다!(가격도 저렴ㅎㅎ)

 

2. 19fw 베이프 무크지

 

이번건 비닐소재의 책가방이 들어있었는데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네요ㅠㅠ 그래도 정말 가볍고 편하게 들 수 있어서 저는 책가방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수납공간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에 이런 책가방을 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3. 20ss 베이프 무크지 

현재 20ss 베이프 무크지는 디지털 손목시계가 동봉되어 있는데 모든 서점에서 품절이네요ㅠㅠ

저는 구매를 못해서 재입고 알림을 설정했습니다!~~~

재입고 알림은 메일로 연락이 오니 수시로 메일 확인해주시면 꼭 구매하실 수 있을겁니다!!

 

베이프는 기본적으로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 무크지는 베이프에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베이프의 상표권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다른 생산라인을 거쳐서 생산되기 때문에 퀄리티가 정품 베이프에 비하면 못합니다ㅠㅠㅠ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입문용으로는 정말 추천드리는 아이템이에요!!

 

여러분도 한번 보시고 저렴한 가격에 포인트 있는 베이프 아이템 하나씩 소지하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엔 또 다른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