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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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건강관리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알아보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가 아니여도 기침, 발열, 추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감기가 아니더라도 감기를 예방하거나 몸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좋은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감기의 치료 및 감기의 예방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감기에 좋은 음식

 

마늘된장 경단

마늘 한알을 강판에 갈아 콩알만큼의 된장을 넣어 갠뒤,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 구워두었다가 잠자기 전, 뜨거운 물을 부어 녹여 마시면 좋습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만들어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한 알씩 꺼내어 뜨거운 물에 타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파뿌리 달인 물

감기로 추위를 타거나 기침을 할 때 파뿌리를 달여 수시로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파뿌리 흰 부분의 매운 맛은 폐의 나쁜 기운을 발산시켜 감기로 인해 기침이 심할 때 특히 효과적입니다. 파뿌리를 삶다가 들기름을 약간 넣은 뒤 조금 더 끓이시길 바랍니다. 들기름의 칼슘과 철분 성분이 영양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파를 사면 무조건 파뿌리부터 잘라내 깨끗이 씻은 다음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세요. 도라지, 은행, 귤껍질 등과 함께 재료가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부어 푹 끓이면 약효가 더 좋아집니다. 먹기에 너무 쓰면 꿀을 조금 더하셔도 좋습니다.

 

도라지 달인 물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폐의 기운을 돋우고 기관지 기능을 향상시켜 기침감기와 가래를 삭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컵 정도의 물에 도라지 4~8g을 넣고 중간 불에서 30분 정도 달인 뒤 3회에 걸쳐 나눠 먹습니다. 감초를 넣으면 달콤한 맛이 배어들어 먹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목감기가 악화대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는 도라지와 은행을 함께 볶아 먹으면 효능이 더욱 뛰어납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식욕ㅇ을 돋우고 피로를 풀어주며 기침과 천식 증세를 가라앉힙니다. 오미자는 끓이면 신맛이 더욱 강해지므로 끓이지 말고 마른 오미자 70g을 물 1.5L에 담고 냉장고 안에서 하룻 밤 우려내시면 됩니다. 이때 꿀을 조금 넣어서 마시면 신맛이 가셔 맛이 더 좋아집니다. 담금주 1.8L 당 오미자 200g 정도 넣어 3개월 후 열매를 걸러 술을 만든 뒤 20~30ml씩 따뜻한 물에 타서 잠들기 전에 마셔도 건강에 좋습니다.

 

무엿절임

무는 기침감기에 특히 효과가 있어 오랫동안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무를 적당히 썰어 무가 잠길 만큼 물엿을 넣고 함께 끓여 식힌 뒤, 병에 담아 하룻밤이 지난 뒤부터 한 숟가락씩 수시로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