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 x 반스 acer ni 네온 당첨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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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내돈내산 리뷰

루드 x 반스 acer ni 네온 당첨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주에 당첨이 된 반스 x 루드 ACER NI SP Bandana / Neon 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운이 좋게 이번 주에 엔드에서 당첨된 덩크로우 디스럽트에 이어서 반스 x 루드 제품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반스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이전에 제가 반스의 역사에 대해서 작성한 글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2020/08/27 - [패션 브랜드/브랜드 역사] -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반스(VANS)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반스(VANS)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에 설명해드렸던 컨버스의 최대 경쟁사 반스(VANS)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반스의 성공은 어쩌면 일정 부분 운에 기인했을지 모릅니다. 1980년대 들어 �

myrealreview.tistory.com

 

9/11(금)에 엘리든(ELIDEN)에서 진행했던 래플이 있었는데 딱 4시간 동안 이메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응모자가 많지 않아서 제가 운이 좋게 당첨이 된 거 같습니다. 응모하고 몇 시간 후에 바로 당첨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반스 x 루드 제품은 과거 두 차례의 콜라보가 있었던 유명한 콜라보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3번 째 콜라보는 Diamo와 Acer Ni 운동화 두 종류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놀랍도록 복잡하고 장난기 있는 두 가지 룩을 제공하며, Diamo와 Acer Ni는 모두 전체적으로 수를 놓은 반다나 마감이 사용되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해드리자면, Acer Ni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파란색 및 녹색 스웨이드로 구성된 패치 워크 컬러 웨이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그에 반해 Diamo는 보다 느긋한 흰색 색조로 제공되며 전통적인 캔버스로 만들어집니다. 염색되지 않은 Diamo에 대해 RHUDE의 아이디어는 착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체 스펙트럼에서 풍부한 색상을 추가하여 자신의 쌍을 맞춤화하는 것입니다. 또한, Acer Ni 제품은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RHUDE 브랜드 끈 세트도 있습니다.

 

저는 바로 다음날 9/12(토) 아침에 명동 롯데로 찾아가서 오픈 시간 10:30에 맞춰서 제품을 바로 수령하였습니다.

가격은 129,000원이였지만 저는 롯데상품권과 쿠폰을 사용해서 보다 저렴한 금액인 97,000원에 수령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제품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을 수령했을 때 총 40 박스가 있었기 때문에 아마 색상별, 사이즈별 1족씩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처음 박스를 받았을 때 정말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고 처음 박스를 보았을 때 기존의 반스 슈박스가 아닌 콜라보 제품이라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깔끔한 노란색의 박스에 VANS와 RHUDE의 로고가 들어가 있어서 정말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기존의 그냥 슈박스를 열어서 신발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슬라이드 형식의 박스로 되어 있어서 포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발을 처음 열었을 때 두 종류의 신발 끈과 함께 신발이 속지에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속지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만져보는 종이의 속지가 아닌 비닐의 속지로 고급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품을 꺼내서 보았을 때 정말 고급진 반다나 느낌의 가죽이 느껴졌습니다. 컬러의 배치며, 가죽의 퀄리티 매우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올해의 트렌드 중 하나인 반다나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했다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Neon 제품은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서 신발로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지만, 흰색의 Diamo는 약간 너무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Neon의 Acer Ni는 화려한 패턴과 함께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서 더 상대적으로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발을 자세히 살펴보면 반다나 패턴 안에 브랜드 로고인 RHUDE를 볼 수 있고 전체적으로 색상의 배합이 너무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신발끈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로 수령을 했기 때문에 아마도 추가적으로 주어진 신발끈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보라는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다시 한번 너무 예쁘고 아마 상하의 코디를 심플하게 연출하고 신발에 정말 포인트를 주면 예쁜 코디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이즈 추천]

 

반스의 신발들이 대부분 발 볼이 넓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저는 딱 반업(5mm)를 했을 때 신기도 편하고 형태가 예쁘게 잡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다양한 사이즈를 착용하면서 비교할 수 없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불편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원래 신발 사이즈가 275mm인데 280mm를 시착해본 결과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보자면, 아무래도 한정판 콜라보 제품이고 국내에 많은 수량이 풀리지 않은만큼, 신는 것에 조금 부담을 느껴서 집에서 간단히 시착만 해보았습니다. 밖에 신고 나가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조금 고민이 되었습니다. 보고 있기에는 예쁘지만 막상 신기에는 조금 힘든 느낌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 많은 수량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의 실물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