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의 효능 및 요리 방법 알아보기

2020/12/12 - 감자의 효능 및 요리 방법 알아보기!

감자의 효능 및 요리 방법 알아보기!

오늘 소개해드릴 식품은 토란입니다.

신장 기능 강화, 해열, 염증 완화, 고혈압 및 변비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토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시마, 밀가루와 함께 먹기 좋으며 가장 먹기 좋은 제철은 9~10월입니다.

이제 토란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토란의 효능

추석 명절 음식으로 익숙한 토란은 의외로 약효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예부터 토란은 몸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으로 이용했습니다. 주성분은 당질과 단백질이지만 다른 감자류에 비해서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피로 해소, 고혈압과 변비 예방 등에 좋습니다.

 

토란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신장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ㅌ토란 특유의 미끈거리는 성분을 무틴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채네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돕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토란은 약간 아린 맛이 나는데 호모겐티신산과 옥살산칼슘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성분은 소금물에 담그거나 삶으면 제거가 됩니다. 잘못 먹으면 목젓이 따끔거리거나 두통이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란의 아릿한 맛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특히 타박상, 어깨 결림이 있을 때 또는 삐었을 때 톨나을 갈아서 밀가루에 섞어 환부에 바르면 잘 듣습니다. 예부터 민간에서는 껍질을 벗기고 짓찧은 토란과 밀가루 섞은 것을 림프선 염, 피부염, 치질, 타박상 등에 발라 낫게 했습니다. 홍역을 앓을 때도 토란과 당근을 편으로 썰어 삶은 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뇨 호과도 있기 때문에 토란 삶은 물을 마시면 소변 배출이 원할해집니다.

 

이제 토란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제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며 레시피도 공개해드립니다!

 

토란을 활용한 음식

소염제

 

토란을 으깨어 쓰면 통증을 완화하는 천연 파스가 됩니다. 근육통이나 어깨가 결릴 때는 특히 토란 찜질이 효과적입니다. 껍질을 벗긴 ㅌ토란을 쌀뜨물에 담갔다가 강판에 갑니다. 쌀밥을 분마기에 넣고 밥알이 남지 않도록 잘 으깬 뒤, 토란 간 것을 넣어 고루 섞습니다. 으깬 토란밥을 거즈에 펴 바르고, 다시 그 위에 거즈를 한 번 덧댄 다음 환부에 붙입니다.

 

쌀밥 대신 밀가루를 토란과 같은 양으로 섞은 다음, 생강즙을 약간 섞어서 잘 갠 후 거즈에 약 3mm 정도로 고르게 펴서 통증이 나는 부위에 붙이면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

 

 

토란술

토란은 주로 국이나 찜으로 ㅁ나들어 먹지만 술로 담가 마셔도 좋습니다. 말 그대로 약술로서 건강 유징에 도움이 됩니다.

 

재료 : 토란 400g, 물 2L

1) 날토란을 깨끗이 씻어 으깬 다음 소주에 보름 정도 담가둔다.

2) 토란술을 하루 세 번씩 먹기 전 따뜻하게 1/2컵 정도 먹는다. 꾸준히 먹으면 위를 보하고 배 속의 가스를 제거한다.

 

토란음료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대 토란을 조린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매일 토란 10여 개를 편으로 썰어 물 대여섯 사발에 설탕을 약간 넣고 달여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이것을 수시로 한 사발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뇨 작용을 도와 소변을 잘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많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