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아리조나 리뷰!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저번주에 구매한 버켄스탁 샌들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자고 합니다.

요즘 장마가 계속 되면서 어떤 신발을 신을까 많이 고민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신발을 신게 되면 다 젖기 때문에 좀 꺼리게 되고 발이 편한 슬리퍼를 신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년동안 잘 신고 다니던 플립플랍 슬리퍼를 신고 비오는 날 나갔다가 발이 다 오염이 되서 이틀동안 까만 발로 살았습니다ㅠㅠ 그래서 바로 그날 부터 새로운 슬리퍼를 사야겠다고 결심을 해서 열심히 다양한 제품들을 검색해봤습니다!

제가 검색해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브랜드는 총 4개가 있었습니다!

1. 수이코크

SUICOKE(수이코크)는 '만듦새'라는 기본기를 바탕으로 심플함과 모던한 디자인. 독특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부츠류에 많이 사용되는 비브람 솔社의 창을 사용하고 발의 피로감을 덜기 위해 EVA 소재의 충전재를 넣는 등의 노력으로 내구성과 착화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2. 닥터마틴

닥터마틴(DR.MARTENS)은 군인의 발을 편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했지만 지금은 뮤지션, 패션피플, 모델 등의 사랑을 받는 상징적인 부츠 아이템으로 성장하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영국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습니다.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자랑하며, 신을 수록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 독특한 매력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3. 버켄스탁

BIRKENSTOCK(버켄스탁)은 독일 브랜드 버켄스탁은 전 세계 캐주얼 시장에서 브라운 슈즈 브랜드로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코르크를 이용한 독특한 제조 공법이 특징이 제품입니다. 독일 사람이라면 누구나 버켄스탁 한두 켤레씩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생활에 깊숙이 침투해있으며,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고습 샌들 브랜드로서 높은 인지도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 레인보우 샌들

레인보우 샌들(RAINBOW SANDALS)은 세계 최고의 샌들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1972년 스파키(Sparky)가 만든 브랜드입니다. 오랜 시도와 노력 끝에 자신이 원하던 샌들을 만들게 되었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가격대가 있다보니 저는 아마 올 해 여름만 신을거 같은데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기 그래서 샌들계의 국민브랜드인 버켄스탁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였습니다!

버켄스탁도 다양한 제품 라인이 있는데 저는 가장 평범한 아리조나 라인을 선택하였습니다!

컬러는 정말 다양하게 나와서 마음에 드시는 컬러가 있는지 한번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리조나 에바 블랙, 카키, 네이비

아리조나 에바 화이트, 메탈릭 코퍼, 메탈릭 실버

아리조나 에바 스쿠바 블루, 씰 그레이, 비트루트 퍼플

아리조나 에바 메탈릭 그레이

저는 10가지 컬러중 가장 마지막 메탈릭 그레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가장 무난한 것은 블랙이지만 너무 많이들 신기 때문에 조금 다른 컬러로 무난한게 메탈릭 그레이를 선택하였습니다 ㅎ

제품의 정가는 59,000원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조나 라인을 선택한 이유는 투 스트랩의 스탠다드한 디자인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 에바(EVA)를 사용하여 매우 가벼우며 방수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비가 올 때나 물놀이 시에도 부담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ㅎㅎ...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이 제품은 보통 발볼과 좁은 발볼 두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발볼이 넓은 편이라 보통 발볼로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사이즈에 대해서 걱정이 많은데 많은 후기들을 검색해본 결과 일반적으로 반사이즈 다운해서 구매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저는 평상시에 275사이즈를 신는데 270사이즈를 구매하였더니 딱 맞고 편했습니다!!

실측 사이즈표를 함께 첨부해드릴게요!

실측 사이즈 표

구매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무신사에서 쿠폰, 적립금, 할인을 받아서 40,356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택배로 주문하여 도착을 해서 박스를 열어보니 버켄스탁 제품들의 다양한 라인이 그려져 있는 박스가 왔습니다!

처음 박스를 딱 개봉하였는데 속지가 없어서 놀라긴 했지만 박스 안쪽면에 발크기를 그려놓은 재밌는 디자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제품을 밖에 꺼내서 보니 구매할 때 봤던 색상보다는 조금 더 어두워서 당황했지만 조명의 문제라 밖에 나가면 더 연하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또한, 처음 제품이 왔을 때 버클이 채워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발에 맞게 편하게 버클을 채우시면 됩니다!

 

이 제품을 밖에 비올때 나가서 신어보니 확실히 미끄러움은 덜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찍은 실물 사진이 없는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미끄러운 길은 정말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가장 좋은것은 비가와도 발이 오염되지 않아서 정말 잘 구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렴한 금액에 발이 편한 슬리퍼를 구매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쇼핑을 한 것 같습니다!

색상도 다양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색상을 구매해보거나 돈을 조금 더 투자해서 다른 디자인도 꼭 구매해보고 싶은 버켄스탁입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