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식품은 당근입니다.
폐 기능, 면역 기능 활성화, 시력 개선, 과민성 대장염, 변비 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당근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식물성 기름이 들어간 음식과 함께 먹기 좋으며 가장 먹기 좋은 제철은 9~11월입니다.
이제 당근을 고르는 방법과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당근 고르는 방법
머리 부분에 검은 테두리가 없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머리 부분이 검고 딱딱한 것은 이미 오래된 것입니다. 뿌리 끝부분이 가늘수록 연하고 심지가 적어서 맛도 좋습니다.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발마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씻어서 냉장 보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근의 효능
가지각색 채소의 컬러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당근의 주황색 성분 역시 건강을 찾아주는 중요한 요소로 꼽힙니다. 주황빛은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때문에 생기는 색인데, '채소의 왕자'라 불릴만큼 대단한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제 가운데 하나로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정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 몸속의 배기가스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가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해 청정한 상태의 몸을 유지시킵니다.
당근이 심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당근을 폐결핵의 신약으로 여겼을 정도입니다. 땅이 열악하여 인삼을 먹을 수 없었던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당근을 인삼에 버금가는 약재로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단, 채소 중에서는 칼로리가 꽤 높은 편이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즙을 마시면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가벼운 감기부터 암까지 다양한 질병ㅇ의 예방과 얌애증 같은 시력 장애 방지, 호흡기 및 소화기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종 세균의 침입을 막아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도 당근은 큰 역할을 합니다. 살결이 거칠고 여드름이 돋아 쉽게 곪ㅇ는다면 당근을 먹는 것과 함께 얼굴에 팩으로 붙이면 더욱 좋습니다.
당근을 먹을 때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베타카로틴이 껍질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근을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보다 기름에 조리해서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7배 이상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당근 속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생당근의 경우에는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식초는 당근 속의 베타카로틴을 파괴하기 때문에 당근과 식초를 함께 조리하면 안됩니다.
이제 당근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제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며 레시피도 공개해드립니다!
당근 활용한 음식
당근주스
생으로 씹어 먹는 것 다음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주스입니다. 사과를 함께 넣고 갈아 만든 당근사과주스를 일반적으로 많이 먹지만 당근 하나만 갈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근 볶음
당근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기름으로 조리할 때 여양이 더욱 높아지므로 가볍게 볶아 먹는 요리를 구너합니다. 감자 채와 함께 볶음으로 만들거나 올리브 오일에 당근채만 볶아서 먹어도 깔끔합니다. 스테이크 등을 만들 때 먹기 좋게 썬 당근을 올리브 오일에 볶듯이 구워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근을 갈아서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넣고 기름을 두른 팬에 전처럼 부쳐 먹어도 좋습니다.
당근죽
당근을 미음으로 쑤어 먹이는 이유식이 대표적입니다. 양배추와 쇠고기 등을 곁들여 죽으로 쑤면 중기 이유식으로 적당합니다. 불린 쌀에 고구마와 당근을 넣고 갈아서 죽으로 끓인 뒤 치즈를 곁들이면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는 별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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