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니트, 맨투맨, 가디건, 후드티 브랜드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번개장터에서 보다가 패션/의류 카테고리에서 9월 검색량 증가율을 보았습니다.

앱이 대중화가 되면서 유입률이 많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에 패션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번개장터

이제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따뜻한 옷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니트/스웨터 같은 경우 150%의 성장을 보였고, 맨투맨/후드티, 가디건 역시 비슷한 146%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각 카테고리 별 어떤 브랜드를 사람들이 올해 많이 찾는지 알아볼까요?

 

1. 니트 / 스웨터

이미지 출처 : 번개장터

최근에 랄뽕이라고 폴로의 뽕맛에 취하게 되는 그러한 유행이 돌고 있는데 확실히 폴로의 검색량이 엄청나게 성장을 했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폴로 카라티, 반팔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폴로가 엄청난 강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폴로는 예전에는 이렇게 환영을 받던 브랜드가 아닌데 유행이라는 것은 참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두 번째는 아미 니트입니다. 제가 작성한 아미 디코드 프리오더 역시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통해서 알 수 있고, 최근에 아미 니트를 많이들 입는 것을 통해 정말 아미가 20-30세대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후드티

이미지 출처 : 번개장터

후드티는 데일리하게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약간 힙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힙합 문화가 유행하면서 확실히 스트릿 느낌을 낼 수 있는 스투시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스투시 후드티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정말 기가 막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스투시를 대체하는 브랜드 중 팔라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영국의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 팔라스 역시 의류를 굉장히 잘 만들고 디자인이 기가 막힙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그래도 LMC와 디스이즈네버댓이 이러한 감성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2위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는 처음 들어보는데 국내 브랜드로 ADLV라는 로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길 가다 몇번 본적이 있는데 예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구매를 해본적은 없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면 가성비로 입기 좋을 것 같습니다.

 

3. 맨투맨

이미지 출처 : 번개장터

올해 한 마리의 여우가 정말 많은 인기를 끄는 메종키츠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말 수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입기 시작하면서 메종키츠네의 인기가 폭발했습니다. 저희 누나도 메종키츠네를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퀄리티나 핏이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구매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이 입기에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에 3위로 아미 맨투맨이 있는데 아미 맨투맨은 스몰 하트 로고나 빅 하트 로고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미가 메종 키츠네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남녀 상관없이 입으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 옷입니다.

 

 

4. 가디건

이미지 출처 : 번개장터

마지막으로 가디건입니다. 가디건 역시 폴로가 강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꼼데가르송을 추천드립니다. 꼼데가르송의 하트 와펜 로고는 다들 지겹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심플하고 간단하게 예쁜 옷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이 브랜드 중에서는 없지만 저는 로고가 없는 심플한 옷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괜찮게 생각하는 브랜드는 비이커(BEAKER)입니다. 아울렛에서 구매를 하시면 저렴한 금액에 구매 할 수 있고, 원단이나 퀄리티가 굉장히 괜찮습니다. 또한 비이커는 편집샵이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함께 입점되어 있기 때문에 구경하시는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정말 로고플레이의 끝판왕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들 로고가 대놓고 드러나는 빅로고보다는 작은 로고가 은은하게 보이면서 '나 이런거 입었어'를 뽐내는 옷들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9월 검색량을 통해서 요즘 사람들은 어떠한 브랜드의 옷에 관심을 두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